즐겨찾기+  날짜 : 2019-11-21 오후 01:50: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농업기술

‘농업유산’ 연계로 농촌관광에 신바람 더한다

농촌진흥청, 유산 체험·주제 여행·지역 연계 여행 프로그램 개발
한국농업인터넷신문 기자 / nongup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8일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산체험, 주제(테마)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는 동안 형성된 유형 또는 무형의 농업자원 중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해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합니다.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한 데 이어 지금까지 9개를 지정했습니다.

최근 농업유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농업유산을 농촌관광의 새로운 주제로 활용하기 위해 체험이나 축제,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 중 먼저 전남 담양과 전북 부안 2곳을 선정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산 체험과 주제 여행, 지역 연계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가와 방문객, 학생 등 56명에게 시연했습니다.

담양 죽녹원 대숲길담양에서는 '세 개의 아름다운 숲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숲이 마을을 둘러싼 삼다리부터 죽녹원 대숲길-관방제림 노거수길-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부안에서는 뽕밭길과 전통 흙집잠사 탐방, 누에밥 주기 그리고 뽕잎비빔밥·뽕잎절임·뽕잎전을 먹어 볼 수 있는 음식 체험 등 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담양 대숲을 찾은 한 방문객은 "농업유산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부안에서 누에체험을 한 전문가는 "누에고치에서 실뽑기는 하루 종일 할 수 있을 만큼 재밌는 체험이었고, 뽕잎 음식도 아주 맛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과 가까운 곳을 연계하거나 전통농업, 수리시설, 계절과 꽃 등의 주제와 접목한 농촌관광 프로그램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농업유산에는 독특한 농업 경관, 농업 문화와 기술, 생물다양성, 역사성과 전통성 등을 포함해 농촌관광과 연계할만한 소재가 많습니다. 방문객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농업인터넷신문=강리안 기자]


한국농업인터넷신문 기자 / nongup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8일
- Copyrights ⓒ한국농업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Tags : 농업유산 농촌관광 체험학습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포토뉴스
상호: 한국농업인터넷신문 / 주소: 경북 안동시 충효로 4433번지
발행인/편집인 : 박병을 / Tel: 054-823-3600 / Fax: 054-857-4600
mail: nongupnews@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 아 00083 | 등록일자 : 2009년 1월 8일
Copyright ⓒ 한국농업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